풀님이 선물해주셔서 깔아서 해본게임.
컨셉이나 그래픽은 괜찮다. 저승사자 까마귀 컨셉으로 플레이하는데 흑백으로 처리된 곳은 저승인 모양?
근데 내가 이런류 전투를 잘 못해서 보스 하나 깨보고 아직 홀딩...

사실 옛날 회사 프로젝트 레퍼런스 때문에 찾아봤는데 힐링...용이라 그런지 처음에 돌아다니면서 화면은 예쁜데 어떻게해야할지는 잘 모르겠단 느낌이어서 오래 플레이 못했음.

영어를 배우든가 해야지 하고 싶은데 일단 도전해볼까 했다가 나가리 됨...

애매...하다 처음 마스터링을 도전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는사람이 읽어봐도 되겠지만...이미 마스터링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사람이 읽기엔 굳이 읽지 않아도...라는 느낌.

돌에 관심이 많은 원석 덕후라면 추천!
탐석에 관한게 나와있지만 자가용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힘들 듯...플러스 풀과 벌레에 내성이 있어야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할 수 있다. 체력도...

빅토리아 시대부터 내려오는 꽃의 언어에 대한 일러스트 안내서
꽃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은 책!
일러스트도 예쁘고 꽃다발 조합에 따른 꽃말들도 있음!

사실 게임 레퍼런스때문에 봤지만 트리거식 사건 해결 방식은 매번 공감이 안가긴 함...
그러나 아트나 연출은 역시 트리거네...색감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함. 폴리곤 같은 표현도 그렇고. 그점은 정말 훌륭하지만 그치만 너네 자꾸 소재 막 쓸래...?

B급으로 만들기를 작정하고 잘만든 B급이라고 해야하나...의도된 B급연출임에도 웃기긴 했다. 그리고 다니엘 래드클리프 연길 잘 한다; 이 영화가 끝나고 위어드 알 얀코빅< 을 검색하게 만든 시점에서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함. 아쉬운 별 하나는 영화 시작 전에 폭력이나 고어 요소에대한 경고를 하지 않아서다 이놈들아
가정폭력, 리얼 폭력, B급고어이나 리얼한 고어 연출 아주 잠깐 있음 주의.